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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식

세 구간, 그리고 두 개의 종료 지점.

요건을 정리해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요건을 쓸 수 없는 상태를 전제로 시작합니다.

한 문장으로

요건을 쓸 수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업무를 정의하고 기록이 남는 구조를 만들고, 반복되는 판단을 시스템으로 넘기는 데까지 같은 기준으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Applies To

적용 대상

맞는 경우

  • 업무는 돌아가는데 그 절차가 문서가 아니라 사람에게 있는 곳
  • 본사 시스템이 있으나 현지 업무와 맞지 않아 우회 처리가 쌓인 현지 법인
  • 요청이 메일·메신저로 흩어져 총량과 대기 시간을 세어볼 수 없는 곳
  • 같은 판단을 사람이 매번 반복하고 있고, 그 기준을 글로 쓸 수 있는 곳

맞지 않는 경우

  • 업무를 설명해 줄 담당자가 시간을 낼 수 없는 곳
  • 여러 팀이 이미 의존하는 대형 시스템을 다시 쓰려는 경우
  •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하지 않은 상태의 AI 도입
  • 상시 전산 대응과 물리 인프라가 필요한 경우

How It Runs

진단 · 요구정의 · 구축

프로젝트를 한 덩어리로 계약하면 중간에 아니라는 판단이 서도 멈추기 어려워집니다. 구간을 셋으로 나누고, 앞의 두 구간이 끝나는 자리를 정식 종료 지점으로 두었습니다.

구간 1

진단

2주 · 정액

현재 판정 · 병목 3 · 즉시/후속/제외

종료 지점 1

구간 2

요구정의

범위 확정

프로세스 정의서 · 입출력 · 예외 목록

종료 지점 2

구간 3

구축 · 이행

프로세스 1건

동작하는 시스템 · 운영 인계 · 장애 대응

요건을 정리해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요건을 쓸 수 없는 상태를 전제로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방식은 요건을 접수해 미흡하면 반환하는데, 그 반환 단계가 없습니다 — 구간 2가 그 일을 대신합니다.

두 종료 지점에서 계약을 끝낼 수 있습니다. 구간 2까지의 산출물은 다른 곳에 맡겨도 그대로 쓰이는 형태로 남습니다.

Deliverables

산출물 원장

구간마다 정해진 형식으로 남습니다. 프로젝트가 중간에 끝나도 그 구간까지의 문서는 그대로 쓰입니다 — 다른 곳에 맡기더라도.

구간 1 · 진단

01
현재 상태 판정서
준비도 두 축 위 어디인지, 그 판단의 근거와 함께.
02
병목 목록
상위 세 개. 각각 어디서 몇 번 사람 손이 가는지 세어 적습니다.
03
즉시 · 후속 · 제외
하지 말 것을 포함합니다. 제외 이유도 함께 적습니다.

구간 2 · 요구정의

04
프로세스 정의서
단계별 입력 · 출력 · 담당 · 완료 조건.
05
예외 목록
정상 경로를 벗어나는 경우와 각각의 처리 방법.
06
데이터 계보
어느 지표를 어느 소스에서 읽을지 고정합니다. 같은 숫자가 화면마다 달라지는 것을 막는 문서입니다.

구간 3 · 구축 · 이행

07
판정 기준 설정
임계값과 허용 범위를 코드가 아니라 값으로. 담당자가 개발자 없이 바꿉니다.
08
장애 대응 절차
멈췄을 때의 수동 우회 경로. 기능보다 먼저 씁니다.
09
운영 인계 문서
권한, 변경 방법, 되돌리는 방법. 인계가 끝나면 우리 없이 돌아갑니다.

Difference

일반적인 방식과 다른 지점

일반적인 방식여기
요건고객이 작성해 제출없다고 전제하고 구간 2에서 함께 도출
요건이 미흡하면반환 후 재작성 요청반환 단계가 없음 — 구간 2가 그 일을 대신함
계약 단위전체 일괄구간별. 앞의 두 구간 끝이 정식 종료 지점
중간에 멈출 때위약 협의종료 지점에서 정식 종료. 산출물은 남음
자동 판정완성 후 전체 가동로직 고정, 실행 권한만 3단계로 상승
기존 시스템 연결읽기·쓰기 동시첫 연결은 읽기 전용
실패 대비기능 완성 후 검토수동 우회 경로를 기능보다 먼저 작성
문서프로젝트 종료 시 정리구간마다 정해진 형식으로 남김

오른쪽이 더 좋다는 주장이 아닙니다. 요건을 쓸 수 없는 상태를 전제로 하면 이 순서가 되고, 그 대가로 구간 1·2에 시간이 더 듭니다.

Discipline

자동 판정을 켜는 순서

「AI가 잘못 판단하면 어떻게 되나」가 가장 흔한 질문입니다. 보증으로 답하지 않고 순서로 답합니다. 같은 판정 로직을 그대로 두고 실행 권한만 단계적으로 올립니다.

1단계 · 기록만

판정을 내리고 기록만 남깁니다. 그 기간에 사람의 결정과 시스템의 판정을 나란히 비교하고, 어긋나는 건이 나오면 규칙을 고칩니다. 실제 업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2단계 · 유예 후 확정

판정된 건이 바로 확정되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자동 확정되고, 그 사이 사람이 들어와 막을 수 있습니다.

3단계 · 즉시 확정

1단계에서 판정이 사람 결정과 충분히 일치하고, 2단계에서 개입이 거의 없어진 뒤에 켭니다.

판정 기준의 위치 — 코드가 아니라 설정

임계값과 허용 범위는 업무 담당자가 개발자 없이 바꿉니다. 변경에는 유예 시간과 효력일이 붙고, 배포 전에 몇 건이 달라지는지 먼저 세어 봅니다. 이전 버전으로 즉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첫 연결은 읽기 전용

핵심 데이터가 있는 시스템의 첫 연결은 읽기 전용입니다. 조회 화면은 읽기만으로 전부 만들 수 있고, 그 단계에서 데이터의 의미를 확인합니다. 쓰기가 필요해질 때는 이미 그 시스템을 이해한 상태입니다.

기능 추가 이전, 제거할 층

불편한 수기 도구를 만나면 그 도구를 개선하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면 손으로 하는 일은 그대로 남습니다. 상태를 이미 알고 있는 시스템이 있는 경우, 옮겨 적는 층은 개선 대상이 아니라 제거 대상으로 봅니다.

지표별 소스 고정

리포트와 과거 집계는 분석용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지금 이 순간의 상태는 기간계에서 직접, 주문·고객 상태는 CRM에서 읽습니다. 문서로 고정해 두지 않으면 같은 지표가 화면마다 다른 값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동 우회 경로 우선

멈추면 그날 영업이 멈추는 업무는, 기능보다 수동 우회 경로를 먼저 정합니다. 결제가 안 되면 수동 청구서, 키오스크가 안 되면 관리자 화면 직접 입력. 우회 경로가 없는 자동화는 개선이 아니라 새로운 단일 장애점입니다.

Same Decision

네 프로젝트에 반복된 같은 판단

원칙으로 선언한 것이 아니라 결정 기록입니다.

어디서무엇을 했나
회원·수납청구 규칙이 설계 보증과 충돌하는 것을 발견하고, 화면 단계에서 확정하지 않고 결정 게이트로 올렸다
경비·승인검증에서 걸린 예외가 남아 있으면 승인 단계로 넘기지 않는다
음성 기록확인되지 않은 법적 사실 위에는 코드를 올리지 못하게 등급 규약을 두었다
심사 자동화판정 권한을 세 단계로 나누고, 사람 결정과 비교한 뒤에 올린다

네 건 모두 같은 판단입니다 — 확실하지 않으면 진행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장치를 먼저 만들어 둡니다.

Review

검토 — 정액과 산출물

이후 단계는 무엇을 발견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토는 산출물이 정해져 있어 시작 전에 값을 알 수 있습니다.

범위
프로세스 1개 · 전체 업무 흐름 파악 포함
기간
2주
비용
정액 $2,400
구축으로 이어질 경우
전액 차감

산출물은 지금 상태의 판정, 병목 세 가지, 그리고 즉시·후속·제외 목록입니다. 검토에서 멈추셔도 이 세 가지는 남습니다.

필요한 협조는 두 가지입니다. 회사 전체의 업무 흐름을 설명해 주실 분 한 분, 그리고 개선이 필요한 업무 분야의 실무 책임자와의 세부 미팅. 두 번째가 빠지면 검토가 일반론이 됩니다.

위 값은 프로세스 한 개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대상이 여러 부문에 걸쳐 있거나 거점이 여러 곳이면 검토 자체를 별도로 산정하며, 그 산정도 시작 전에 확정합니다.

전액 차감이므로 이 단계에서 손해가 되는 경우는 하나입니다. 검토 결과가 「지금은 하지 마세요」인 경우. 그 판단이 비용보다 값이 있다고 봅니다.

「회사마다 다릅니다」라고 말하는 대신, 지금 이 상태면 몇 주가 걸리고 한 단계 위였다면 몇 주였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What We Turn Down

받지 않는 일

  • 담당자가 시간을 낼 수 없는 프로젝트. 물어볼 사람이 없으면 추측으로 만들게 되고, 다 만든 뒤에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여러 팀이 이미 의존하고 있는 대형 시스템의 재작성.
  • 인력 파견. 만들어 인도하는 쪽입니다.
  • 물리 인프라와 상시 전산 대응.
  • 무엇을 위한 것인지 정하지 않은 상태의 AI 도입.

달라진 것은 도구의 성능이 아니라 할 만한 일의 최소 크기입니다. 예전에는 견적이 나오지 않아 포기했던 규모의 자동화가 이제 몇 주 안에 끝납니다.

연락 — 질문 하나

검토가 필요한 상황인지, 지금은 아닌지에 대한 답을 먼저 드립니다.